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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샌디 브릿지 메인보드 칩셋 제조 오류.

67시리즈의 보드가(P67, H67) 모두 칩셋의 회로 설계에 결함이 있다는 기사가 자고 일어나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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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내용은 사타 컨트롤쪽 결함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2~5번 포트의(사타2 포트. 0, 1번은 사타3) IO상 문제가 발생해서 이 칩셋이 컨트롤 하는 사타 포트를 사용시 해당 장치의 성능 저하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소프트웨어로 해결책을 탖는다고 하고 있으나 선적 물류를 모두 취소한걸 봐선 리콜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그러고 보면 일전에 사타2쪽 연결시 이상하게 전송속도가 나질 않아서 다른쪽 사타2 포트로 연결시 정상으로 돌아오던데 그때는 사타2 케이블을 너무 휘어둔거라 생각해서 임시 처방으로 사타3 호환 케이블이 있는 곳으로(포트는 사타2임) 하옴겨 달았지만 어쩌면 이 문제 때문에 발생한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난다.

정상궤도로 오려면 4월쯤 되어야 한다던데 현재 쓰고 있는 사람들은 다 어쩔...

골이 아파온다.


p.s 아난드텍의 기사를 보면 이미 소프트웨어로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상황. 전량 리콜이 곧 이루어질 것 같다.

http://www.anandtech.com/show/4142/intel-discovers-bug-in-6series-chipset-begins-recall

The Fix
The SATA bug exists in hardware and there's no way to provide a driver or firmware update that can fix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