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간히 진삼3를 다시 즐기고 있는데...
어찌됬든 오나라 대교로 플레이 중..
4장을 클리어하고 외전으로 나오는 장강방위전을 시작하게 됬다.
장수도 몇 없고 맵도 짧아서 금방 끝나겠거니 했더니...
수송병 광탈로 인해 클리어 실패...
실패!!
또 실패!!!
첫번째는 위쪽에 있는 장수를 싹 쓸고 밑에있는 적장을 쓸어버리려고 했는데 위쪽에 잡고 있는 와중에 수송병장들이 대거 광탈해버리는 상황 발생.
두번째 부터는 중앙에서 수송병장을 지키면서 플레이 해봤는데 적장 몇 못잡고 계속 실패.
새로운 전략을 생각해봤는데...
절영등을 착용하고 처음에 나오는 코끼리를 뺏어타고 아랫쪽 적장부터 싸그리 쓸어버렸다.
타고 신나게 달려가서 차지차지차지차지~
적 쫄병 쓸어버리고 남은 적장은 내려와서 순삭.
그리고 통닭까지 잡아버리니 아군의 사기가 많이 올라서 클리어까지 무난하게 갔다.
아... 개잉여등자인 상등이 생각난다.
사실 상등 그 자체만으로는 별 쓸모가 없는데 절영등으로 코끼리 타는순간 광역차지로 인해 사기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한판이었다. 끄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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