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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롯데마트 통큰 치킨 인증샷.

 지방이라 사람들이 그리 몰릴것 같지 않아서 1시 반쯤에 접수하러 갔더니 어머나...

 벌써 다 예약되고 수량이 없으니 내일 오라함.

 그래서 오늘은 일찍 출발(?)을 해서 10시 30분쯤에 도착했더니 겨우 3시 20분으로 할당받을 수 있었다.

 일단 친구 이름으로 하나더 등록해서 3시 50분쯤에 2개 수령.

 시원한 음료수를 위해 매장을 둘러보다가 못찾겠다 싶어서 귀엽게 보이는 매장 아가씨에게 냉장보관하는 탄산 음료가 어디있는지 물어봤더니 모르고... 같이 찾아서 돌아다니다 보니 겨우 500ml 들...?? 거기 관리하시는 분에게 또 물어보니 없다고하는..;;

 제길 결국 그대로 복귀. 캔콜라 따서 먹음.



 
 다음은 평가의 시간.

 우선 친구놈 때문에 한시간 가량 늦게 먹게 됬는데 생각보다 튀김이 그렇게 까지 많이 눅눅해 지진 않은걸로 봐선 수령후 집까지 가져가는데 불어터질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다.

 그리고 무 한통 500원, 양념장도 한통 500원. 양념장은 알아서 골라잡으면 됨.

 닭은 국내산 닭인데 냉동닭. 품질 걱정은 그다지 안해도 됨.

 맛은... 지역별로 차이가 날지는 모르겠는데 가격이 5천언인 만큼 퀄리티가 일반 닭집보다 뛰어난 편은 아님.

 하지만 양은 많은 편이고 가격을 생각한다면 고려할만한 수준.

 또한 기름기가 좀 많이 베어나는 문제가 있긴 하다. 이건 지역별로 달라질 수 있을거라 생각함.

 총평으로는 가격과 양으로 승부하는 닭. 덤으로 일반 편의점보다 음료수 가격도 싸니 가는김에 음료수도 질러주는건 좋은 선택일지도?

 서울쪽은 닭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어 치킨과 오마이치킨 같은 경우는 그렇게 타격받을 정도는 아닌것 같다. 하지만 빌빌큐라면 가격 때문에 긴장좀 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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