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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오늘의 일과. 집안 청소년 수련회 참가.

 우리 집안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 한학기마다 일정 성적이상이 되면 장학금을 문중에서 주게 된다.

 그런데 이 장학금이 조상들의 재산에서 나온 장학금이라, 이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상들의 묘소와 공적 등 역사에 대한 역사학을 교육하게 된다.

 나도 지금까지 총 5회를 받아왔으며 05년 첫 수련회 참석과 06년에 입대전 참석을 하였고 이번에 제대후 처음으로 기회가 되어 3번째 참석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이 참석하지 않은 까닭인지 모르겠으나 종래의 1박 2일의 일정이 오늘은 간단히 당일치기 정도로 그쳤다. 그래서 하루 교육만 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서로간의 교류가 없었던 점이 아쉽기는 했다.

 점심은... 도시락으로 먹었는데 지금껏 수련회에서 먹었던 밥중에 가장 맛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한켠에 있던 개 두마리와 닭의 사진을 찍어 보았다...

마치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개나른, 개졸림, 개낮잠과 같은 재미있는 모습이라 한번 찍어 봤다.



이것은 늠름한 닭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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