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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최근 근황.

1. 레포트
 소프트웨어 공학, 알고리즘 레포트의 압박에 치여살며 지냄.
 소프트웨어 공학이야... 손수 자필로 요약정리를 하는데 아... 지난번 보다 요약해야 될 장수는 적어졌으나 쓸게 더 많아짐. 결국 A4 25장을 채움.

 알고리즘은 결국 타협보고 PPT에 있는 알고리즘을 따라 코딩을 완성하여 제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개인적인 이진탐색트리의 삭제 알고리즘을 구현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머릿속에서 맴돌기는 한데...
 
 그리고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진행해야 한다. 투 패스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sic 언어로 짜여진 코드를 읽어들여 목적코드를 출력하라는데... 힘들겠다.
 

2. 아이온
 닥사로 렙업... 끼아아아아~
 2.0 업뎃된다고 5월 한달간 목~다음주 월 이렇게 3주간 경험치2배 이벤트가 있었는데 과제 하느라 만랩은 못찍었음. 근데 역으로 아이온 때문에 또 과제에 치여 살았음... 이건...?


3. 슈팅
 최근 바쁜통에 삶의 활력소인 슈팅 게임조차 할 시간이 없다. 작년 같았으면 학교가는 5일내내 점심, 저녁 식후땡으로 오락실에서 살았을텐데 이번엔 바쁜나머지 주일에 한번 가기도 힘들다.
 몇달전 323만으로 320만 오버의 목표기록을 달성했지만 종착지는 역시 330만 오버. 패턴이야 326~8만까지는 현재의 패턴을 극패턴 불리기를 통해 실수없이 한다면 달성 하지만... 여러모로 손봐야 할곳이 있음.
 또한 전기체 올클리어도... 현재 뻥케익, 신돈이 진행형.


4. 연애
 나에게 용기란 없다?
 잘못을 저질러서 덮어두기 보다 용서를 구하는 용기는 있으나... 어째 연애쪽으론 용기가 없는것 같다.
 일어 수업을 들으며 마음에 드었던 여자애가 있는데 6월 2일이 선거라 수업이 없다. 결론적으로 이날 수업이 마지막 수업일이었다. 그래서 마지막이니 만큼 더이상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잘 안되어도 마주치는 일이 없으므로 어색함도 없을것이라 다짐했지만...
 결국 말 한번 못걸어 봤다.
 평생 솔로로 지낼듯? 읭읭


5. 구우님의 일
 구우님이 형수님의 인증샷을 깠는데 그 형수님이 나으 최근 사진을 보고싶다고 올려달란다.
 예전과 달라진게 없으니 예전 사진을 보라고 했으나... 계속 올려달라고 떼쓴다.
 아무래도 구우님이 보고 싶어서 올려달라는거 같은데 형수님과 전화로 인증하면 올려주겠다고 했더니 잠수타버렸다. 역시...


6. 간만에 본 사람
 동아리 1학년 1학기 C강의가 끝이나고 동아리 애들과 저녁을 먹은후 밖에서 애들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낮은 익은데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며 나를 계속 처다본다. 누구지? 내 기억속에 저런 사람이 있었나... 하는데 알고보니 작년 1학년 통계학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그 아이였다. 읭?
 체격이 왜소해졌나... 내 뇌의 기억저장소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지 굉장히 궁금해진다.
 분명 맞긴 맞는데 미묘하게 달라졌다.
 그러고보면... 쩡희랑 수연이도 학원 수료이후 서산에서 봤을때 몇달안지나긴 했으나 미묘하게 예뻐졌던데...
 여자들은 대학생에서 사회로 나왔을 때 미묘하게 예뻐지나... 그것이 궁금하다.
 이건 미스테리 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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